
안녕하세요, 아르입니다.
오늘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동네 단골 카페, ‘일산 3공장’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벌써 몇 번째 방문인지 모를 만큼, 제게는 참새 방앗간 같은 소중한 공간이에요.

📍위치
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125번길 29 101호
⏰영업시간
월-토: 11:00~20:00
*매주 일요일 정기휴
🚗주차
공식적으로 주차 불가라고 씌여있으나 매장 앞 2~3대 정도 가능
🍽️메뉴
휘낭시에, 케이크 등 디저트&커피

1.따스한 햇볕이 머무는 외관과 테라스
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3공장의 외관입니다.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하고 좋은 계절에는 야외 테라스석에 앉아 햇볕을 쬐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. 입구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.


2.아늑함이 느껴지는 내부 공간
일산 3공장은 너무 넓지도, 그렇다고 너무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규모의 카페예요.

• 중앙 공간: 5개 정도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.
• 창가 좌석: 3~4개 정도의 자리가 있는데, 커튼과 탁상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. 나란히 앉아 대화하기 좋은 커플석 느낌이라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합니다.


3.디저트 라인업: 휘낭시에 & 케이크 맛집
이곳에 오셨다면 디저트는 꼭 맛보셔야 합니다. '디저트 맛집'이라는 명성답게 선택지가 정말 다양하거든요.
• 구움과자: 메이플 러스크, 아망드 쇼콜라, 초코 바게트 등
• 휘낭시에: 클래식부터 와인 무화과, 고르곤졸라 꿀, 솔티카라멜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. (선물용 포장 박스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요!)

• 시즌 케이크: 크렘브륄레, 포레누아, 망고 쇼트 케이크 등 제철 과일에 따라 라인업이 조금씩 변경됩니다.
가격 - 휘낭시에
클래식 휘낭시에: 1,900원
얼그레이 휘낭시에: 2,200원
커피 휘낭시에: 2,000원
카라멜 피칸 휘낭시에: 2,400원
소금초코 휘낭시에: 2,400원
와인 무화가 휘낭시에: 2,700원
헤이즐넛 초코 휘낭시에: 2,900원
솔티 카라멜 휘낭시에: 2,400원
고르곤조랄 꿀 휘낭시에: 2,700원
가격 - 케이크
산딸기 타르트: 9,500원
포레누아: 7,500원
망고 쇼트 케이크: 7,500원
바스크 치즈 케이크: 7,000원




4.맛
[주문메뉴: 아이스 아메리카노, 카라멜 피칸 휘낭시에, 소금초코 휘낭시에, 바스크 치즈 케이크]
분명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방문했는데도, 남편이 디저트를 세 개나 주문했더라고요. 비주얼을 보니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다는 남편의 말에 십분 공감하며 즐거운 디저트 타임을 가졌습니다.


주문한 카라멜 피칸 휘낭시에와 소금초코 휘낭시에입니다.

이곳의 휘낭시에는 굽기 정도가 아주 적당해요. 너무 퍼석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.
• 카라멜 피칸 휘낭시에
바삭하게 볶아진(?) 피칸의 식감이 일품입니다. 휘낭시에 특유의 버터 풍미에 피칸의 고소함이 가미되어 맛의 깊이가 느껴집니다. 단맛이 과하지 않고 담백해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을 듯한 메뉴입니다.


• 소금초코 휘낭시에
달콤한 초코 코팅이 더해져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기분 좋은 단맛을 선사합니다. 특히 위에 뿌려진 소금이 초코의 풍미를 극대화해 주어,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는 '단짠'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
• 바스크 치즈 케이크
바치케는 겉은 살짝 단단하고 안은 크리미한 식감입니다. 천연 바닐라빈이 아낌없이 콕콕 박혀있어서 더 깊은 맛이 나요. 치즈 풍미도 진해 커피와 찰떡궁합입니다.




저는 이날 이도우 작가의 소설 <사서함 110호의 우편물>을 가져가서 읽었는데요.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은 그 자체로 완벽한 휴식이었습니다👍

5.총평: 아르의 포인트
-감성적인 인테리어: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 덕분에 머무는 내내 설레는 공간.
-질리지 않는 디저트: 계절마다 바뀌는 케이크와 다양한 휘낭시에 덕분에 매번 새로운 즐거움.
-낭만 가득 테라스석: 지금 날씨부터 즐기기 좋은 매장 앞 아기자기 테라스석에서 느끼는 여유.
일산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, 고민 없이 일산 3공장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. 다음번엔 또 다른 케이크 리뷰로 돌아올게요! :)
Midnight Table | 기록자 아르(Ar)
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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